오늘부터 LTE급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이용자들은 당국이 발송하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TV와 라디오에서만 경고문을 볼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연방과 각주 정부가 새롭게 도입한 전국 무선 퍼블릭 알람 시스템으로 인해 산불이나 테러 위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과 실종 아동에 대한 황색 경보에 대한 문자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 재난 문자는 각 지역 당국이 결정해 발송하며 알람 형식과 내용 등을 결정해 발송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이외에 당국은 페이스북이나 정부 웹사이트에서도 긴급 재난 상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사진:토론토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