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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BC 자동차보험사 9억불 적자..사고 건당 보상금 증가 탓 해명
  • News
    2018.01.30 09:18:14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유일한 자동차보험사인 ICBC가 지난해 9억여 달러 적자를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속 불어난 적자로 인해 오는 3월 말 끝나는 2017회계연도의 예상 적자 수준은 무려 13억 달러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ICBC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보상비와 수리비, 치료비 등이 예상의 4배가 넘는 42억5000만 달러가 지출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ICBC는 2014년에는 치료비가 20억 달러 였는데 이번에 30억 달러로 늘었고, 건당 45만 달러 이상인 고액보상비 규모도 80%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데이비드 이비 법무 장관은 ICBC의 경영 미숙도 문제지만 3년 전 제시한 개선책을 이전 자유당 정부가 무시하고 부패와 무능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비 장관은 자칫 운전자가 연간 400달러 이상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보험료 개정안은 검토한 뒤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개인상해보상금을 규제하고, 도로 안전을 개선하며, 고위험군 운전자에 대한 공제액 변경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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