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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29 0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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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보수당의 당 대표가 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인터뷰 요청을 받은 뒤 돌연 사임했습니다. 닉 딕스트라 대표는 연방의원이던 지난 2014년 오타와의 한 파티에서 젊은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터뷰 요청을 받자 2시간 뒤 전격 사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구체적인 사유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성추문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앞서 지난주에도 성추행 스캔들에 휩싸인 패트릭 브라운 전 당수가 결백을 주장하며 사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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