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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암 생존자 정신질환 발병 높아..증세 보이면 전문가 도움 받아야
  • News
    2018.02.26 10:24:34


  • 요즘 소아암 환자의 생존율은 매우 높아졌지만 이들이 커서 정신질환을 앓을 확율이 매우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종양전문의는 온타리오주에서 4살 이하에 소아암을 앓았던 생존자 4천여 명과 같은 또래의 일반인 2만여 명의 병원 진료 기록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어릴 적 소아암을 앓았던 아이들이 28살 이전에 정신 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16% 높았습니다. 


    또 이들이 정신 건강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는 34%가 많았습니다.  


    이들은 주로 불안이나 약물 중독, 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항암약물치료가 정신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치료방법이 아니라 생존과 회복, 성장에 이르며 겪는 경험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환자와 가족, 의료진은 이들의 정신질환 문제를 예의 주시하고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습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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