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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1.27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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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온타리오주 경찰, OPP가 음주 운전자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지난주 금요일 시작된 온주 경찰의 R.I.D.E.캠페인은 내년 1월 2일까지 계속됩니다.온주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37명이 술이나 약물 관련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 중 19명이 무고한 행인이며, 이같은 음주 사망 사고는 해를 거듭할 수록 늘고 있습니다.이에 온주 경찰은 무고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도 강력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며 술이나 약물을 한 후에는 절대 운전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지난해 온주 경찰이 6천875 곳에서 RIDE 캠페인을 벌인 결과 음주 운전자 562명이 적발됐습니다.이보다 앞서 광역토론토 경찰도 MADD 캠페인을 런칭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음주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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