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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1.03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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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리실이 '과다 지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2016-17 회계연도 기간 동안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실이 지출한 운영비는 총 830만 달러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야측이 국민 세금을 너무 방만하게 쓰고 있다고 비난하자 총리실측은 트루도 총리가 국민과 원주민, 정부 관련자들과의 접촉과 소통 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지출이 수반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총리실 운영비는 직원 급여와 각종 수당, 교통, 통신, 전문 용역비 등 경상 운영비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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