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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09 0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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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타와 연방의사당 테러범을 사살한 보안 대장이 주아일랜드 캐나다 대사에 전격 발탁됐습니다. 연방정부는 아일랜드계인 케빈 비커스가 용기와 경험이 풍부해 캐나다와 아일랜드 양국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해줄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외교관 출신이 아닌데 대사에 임명했다며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편, 비커스는 지난해 10월 오타와 의사당 안에서 발생한 추격전 당시 범인을 사살해 참사를 막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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