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환자들로 인해 온타리오주에서 의료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며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온주 병원 협회는 보통 여름이면 환자가 줄어들기 마련인데 올 여름은 환자 급증으로 인해 응급실 대기 시간이 역대 최악을 기록했고, 수술에도 문제가 발생한데다 곧 독감 시즌이 다가온다며 지금 당장 공자금을 병원에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온주 협회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입원까지 평균 30.4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지난 여름에는 대기자의 10%가 이보다 훨씬 더 오래 기다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