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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9.07 0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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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지역은 토론토와 달리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특히 콘도와 타운하우스가 주택 시장을 이끌었습니다.메트로밴쿠버부동산협회가 발표한 8월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는 3천43채로, 일년 전보다 22.3% 증가했으며, 거래가 주춤했던 7월 보다 2.8% 증가했습니다.또한 지난 10년 간 8월의 평균 거래량 보다도 무려 19.6%가 올랐습니다.첫 주택 구매자들이 콘도와 타운하우스에 몰리며 멀티 오퍼 현상이 이어졌습니다.평균 집 값도 올랐습니다.지난달 평균 주택 가격은 $1,029,700로, 일년 전 보다 9.4%, 한달 전과 비교해 1% 올랐습니다.주택별로 단독 주택의 평균 값은 $1,615,100로, 일년 전 대비 2.2%, 한달 전 대비 0.2% 비싸졌습니다.콘도는 $626,800 로, 일년 동안 19.4%, 한달동안 1.7% 올랐으며, 타운하우스도 $778,300로, 각각 12.8%와 1.9% 씩 올랐습니다.지역별로 코퀴틀람은 단독이 $1,279,200, 타운하우스 $640,300, 콘도 $476,900에 거래됐습니다.한편, 협회가 발표한 3분기 전망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2017년 하반기와 2018년에도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수요는 증가하는데 물량이 한정되다 보니 매도자가 주도하는 시장이 계속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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