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는 지난 8월 30일 이후 다섯건의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 제인 스트릿과 스틸스 애비뉴 웨스트에 있는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두번째 피해자는 스스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흰색 차량이 도주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를 토대로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5시에는 제인과 로렌스에서 15살과 16살 2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31일에는 셰리던몰 안에서 22살인 조노반 클락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9월 1일에는 로렌스 애비뉴 웨스트 근처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지난 토요일 밤에는 에토비코 데이케어 센터 근처에서 34살 남성이 수차례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아직까지 이들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