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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9 1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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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2명의 신임 장관을 임명하고 기존의 장관 2명의 부서를 이동하는 부분 내각을 단행했습니다. 정부는 원주민 관련 부처를 2개로 늘려 캐롤린 배넷트 현 장관이 정부 관련 문제를 담당하고, 제인 필폿트 전 보건장관이 주택과 보건, 정신 건강 등 서비스 분야를 맡도록 임명했습니다. 칼라 퀄트로 전 체육 장관이 주디 푸트 공공행정 및 조달 장관 후임으로 승진했고, 총리의 절친인 세머스 오리건이 보훈 장관에, 자넷 퍼테파 테일러가 보건 장관에 새로 임명됐으며, 켄트 헤어 장관은 체육 장관으로 이동했습니다. 한편, 올 1월의 부분 개각에서는 기자 출신인 크리스티아 프리랜드를 외무성 장관에 임명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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