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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웨스트나일 모기 주의보..윈저서 이집트숲모기 채집 유의해야
  • News
    2017.08.24 11:07:10
  • 온타리오주에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브럭 대학 연구진이 감염자와 날씨, 모기 개체수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들이 향후 2주 간 왕성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온주에서만 3백3십여 명이 추가로 웨스트나일에 감염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지난해는 캐나다 전국에서 104명 만이 웨스트나일에 감염됐습니다. 


    웨스트나일 감염자는 보통 두통과 구토 등 가벼운 증세를 보이지만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에 토론토 보건 당국도 당분간은 야외 활동 시 긴팔 옷을 입고 바르는 모기약 등을 반드시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가 온주 남부 윈저-엑세스 카운티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온주에서 이집트숲모기 유충이 발견되기는 했으나 실제 캐나다에서 모기가 잡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행히 이번에 잡힌 모기에서 지카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지카 바이러스 확산도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집트숲모기에 물리면 댕기나 치쿤구니아 열병, 황열병에 감염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당국이 온주, 연방정부와 이집트숲모기 처리 방법을 논의 중인 가운데 이 지역 주민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창문 등에 구멍이 없는지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윈저는 미국과의 선적 중심지로 과거 캐나다에선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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