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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3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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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경기를 하던 30대 가장이 경기 도중 뒤통수에 공을 맞은 뒤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일요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아마추어 소프트볼 경기에 참여한 32세 남성은 1루수를 보던 중 날라온 볼에 머리 뒤쪽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뇌사 상태입니다. 1살의 딸을 둔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주위의 안타까움이 커지는 가운데 당시 이 남성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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