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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27 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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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연쇄살인 간호사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어제 오후 온타리오주 우드스탁 법원의 재판관은 8건의 일급 살인죄와 관련해 50세 엘리자베스 웻로퍼에게 25년 간 가석방 신청이 금지된 종신형을 선고하고, 가석방 신청도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혀 25년 후 가석방 신청이 불가능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웻로퍼는 자신이 돌봐야 할 요양원 할머니와 할아버지 8명에게 인슐린 약물을 과다 투여해 살해했고,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범행은 웻로퍼가 약물중독센터 직원에게 자백하면서 드러나 전국에 충격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온주 보건 당국은 웻로퍼가 아무런 제재없이 수년 동안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됐는지 명백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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