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덕 포드 수상이 음주 관련 규정 강화 요구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드 수상은 군입대도 가능한 19세가 되면 스스로가 선택해 술을 마실 수 있어야 한다며 음주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리자는 제언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앞서 케어런 무어 온주 의료 최고 책임자가 안전한 약물 공급을 통해 젊은층의 사망을 줄이고 음주 연령도 21세로 올릴 것을 요청한데 대한 답변으로, 포드 수상은 무어 박사의 권고에 대해선 검토하지 않고 있지만 무어 박사에 대한 신뢰는 변함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포드 수상은 편의점 주류 판매 확대에 대해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