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와 써리에서 잇단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제 밤 8시경 밴쿠버 컬링우드에서 주택을 돌며 자선 활동을 벌이던 18세 여성이 젊은 백인 남성에게 끌려 들어가 성추행 당했습니다. 또 어제 아침 써리 썬롸이즈 리지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등교하던 13세 소녀가 모르는 남성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으며, 경찰이 25세에서 40세 사이에 녹색 혼다 CRV를 몬 마른 체형의 백인 남성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