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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23 07: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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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전국에 모기가 기승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방환경성은 봄 철 습기가 많으면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여름철 모기 개체수가 급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성은 올 봄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남부 지역은 물론 퀘백과 동부 해안 지역,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 여름 이들 지역에 모기가 증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 여름 전국의 기온이 예년 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토론토 지역은 지난해 처럼 습기가 높고 무더운 날이 계속해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환경성은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토론토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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