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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2.13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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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공원위원회가 스탠리파크 순찰 시간을 한시간 늘려 밤 1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원위원회는 최근 공원에서 두건의 묻지마식 폭행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밴쿠버 경찰과 공조하는 한편, 공원의 안전을 위해 해 진 이후부터 밤 11시까지 방파제와 산책로 주변에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원 순찰대는 소형 픽업 트럭으로 순찰 업무를 보며 늦은 시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경찰 주의보를 알려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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