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주유비 가격 안정을 위해 6월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임시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추가 연장할 계획입니다. 오늘 정부는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연말까지 휘발유는 리터당 5.7센트, 경유는 리터당 5.3센트 내리는 법안을 내일 상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 처음 도입된 임시 조치를 통해 가구당 연간 320달러 정도 절약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온주 정부는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연방 탄소세 인상 철회도 재차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