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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4.19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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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을 두 번 울리는 취업 사기가 기승입니다.2022년 인도에서 토론토로 이주한 여성은 일자리를 찾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재택 파트 타임을 구하는 월마트 채용 광고를 봤습니다.믿을 만한 월마트에 바로 지원하고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월마트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일로, 이들이 매시간 제품 목록을 보내주면 그 곳으로 접속해 이들 제품을 카트에 담은 뒤 스크린샷을 찍어 보내는 일입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나중에 돈을 돌려받을 것이라며 값비싼 제품을 직접 구입하도록 요구했고, 이때 별도 계좌를 통해 이 여성에게 돈을 상환해 주는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그렇게 여성은 전재산인 1만5천달러를 썼지만 모두 사기였습니다.이와 관련해 월마트는 자사는 채용 과정에서 절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런 사기 피해를 입는다면 경찰에 꼭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에 따르면 이런 취업 사기는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흔한 유형으로, 지난해 취업 사기 피해액만 2천700만 달러에 달합니다.이 때문에 재산 피해나 정신적인 고통 등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취업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구직자들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가 채용 광고 채널로 등장하면서 이런 사기 피해가 더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소셜미디어에서 일자리를 찾을 때 구직자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며 취업 사기 유형을 공개했습니다.전문가는 사측이 미리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거나 먼저 구매하면 나중에 돈을 돌려주겠다고 하는 경우, 또 개인의 은행 정보를 미리 제공하라고 요청하면 무조건 사기라고 지적했습니다.또 업무가 너무 쉽고 일상적이며, 대면이나 화상 인터뷰가 없는 경우도 절대 속지 말고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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