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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2.09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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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세인트 존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가 기상 문제로 인해 7시간 가까이 착륙하지 못하고 결국 토론토로 회항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아침 9시40분경 토론토 공항을 이륙한 항공기는 3시간 뒤 착륙 예정이었으나 극심한 겨울 날씨로 측풍에 직면하자 공항 주변을 수차례 돌면서 착륙을 시도했다가 이륙 후 6시간 37분 만에 다시 토론토로 회황했습니다.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는 에어캐나다는 승객 대다수가 토론토 거주민이고 현지의 숙박 문제를 고려해 토론토 회항을 결정했다며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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