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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9.07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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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스캔들 이후 온타리오주 보수당 정부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보수당 지지율은 34%로 지난달보다 4% 포인트 하락하며 지난해 선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와는 반대로 자유당 지지율은 지난달 25%에서 28%로 3% 포인트, 신민당도 지난달 24%에서 26%로 2% 포인트 상승했으며, 녹색당은 7%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지역만 보면 보수당 지지율은 30%에 그쳐 31%를 기록한 자유당에 뒤졌고, 신민당도 28%로 보수당을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덕 포드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스캔들이 보수당 지지자들에게 배신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인남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2.2%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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