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지하철 근처에서 6명을 폭행한 여성이 비번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용의 여성은 어제(19일) 아침 9시에 9시 30분사이 Queen Street East와 Davisville Avenue 구간 1호선 역 곳곳에서 6명을 잇따라 폭행했습니다. 이 가해 여성이 병 같은 것으로 공격하는 것을 목격한 시민 제보가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31살의 아미나 하산을 13건의 무장 폭행과 보호관찰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지하철에 타고 있었던 비번 경찰이 도주 직전 여성을 붙잡은 가운데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피해자 중 1명은 부상이 심하진 않았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