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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10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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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노동시장이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파트타임에서 9만7천여 개가 줄었지만 정규직에서 13만 5천여 개가 늘며 총 4만여 개 일자리가 증가했습니다. 덕분에 실업률은 전달 5.2%에서 5.1%로 더 낮아지며 역대 최저치를 또 다시 경신했으며, 구직을 포기한 사람을 포함한 실업률도 7%로 떨어져 1976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숙박과 식음료 등 대다수 서비스 부문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제조업에선 실직이 증가했으며, 남성보다 여성의 채용이 특히 급증했습니다. 지난 5월 임금은 한달 새 3.3%, 일년 전과 비교해 3.9% 올랐으며, 총 근로 시간은 4월과 비슷하지만 지난해 비해선 5.1% 늘었습니다. 주별 실업률을 보면 퀘백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각각 4.2%와 4.5%이고, 알버타주 5.3%, 온타리오주는 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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