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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미국 행사 협박범 잡고 보니..필 지역 거주 13세, 17세
  • AnyNews
    2022.06.08 09:54:50
  • 온타리오주의 10대 청소년 2명이 협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토론토 경찰이 붙잡은 필 지역 거주 13세 소년은 지난주 금요일 스카보로 킹스턴과 갤로웨이 로드에 있는 학교에 오후 6시 31분과 33분 두차례 전화를 걸어 협박 메시지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는 미시사가에 사는 17살 소년이 인터넷에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리는 동성애자 행사에서 총격을 가하겠다는 협박 동영상을 올렸다가 미국 FBI와 뉴욕 등 미 수사 당국과 토론토, 필 지역 경찰 당국의 수사 협조 끝에 지난 월요일 낮 2시 미시사가에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협박범이 10대란 것 이외에 구체적인 신원이나 협박 내용 등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들어 토론토와 해밀턴, 브램튼과 옥빌 등 광역토론토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협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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