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구엘프에서 물놀이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반쯤 록우드 인근에서 보트 튜브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33세 남성과 이 남성의 딸인 7세 여아가 물에 빠져 주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사람들이 이들 부녀를 건져냈는데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33세 남성은 끝내 숨지고 7세 여아는 다행히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주 경찰은 당시 응급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이들을 도운 사람들이 많았다며 아직 경찰과 대화하지 사람들에게 연락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카누를 타던 중 사고를 목격한 한 남성은 물에 빠진 이들을 보고 구조에 나섰다며 숨진 남성이 아마도 오랜 시간 물 속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