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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기업, 정부 출근 정상화 시동..출근-재택 병행 늘 듯
  • AnyNews
    2022.03.02 10:37:32
  •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방역 규제도 풀리면서 정부와 기업들이 출근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재택 근무에 익숙해져 있는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도 머지 않았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는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유지하고 있지만 3월 21일까지 전원 복귀를 명령했습니다.  

    6만여 명의 온주 공무원도 어제 자발적인 출근에 이어 4월 4일부터는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직장 복귀 신호를 시작으로 기업들도 출근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CIBC 은행은 이달 21일까지 사무실에 복귀할 예정인데 재택 근무와 사무실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이달 안에 직장에 복귀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많은 회사들이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미 몇몇 회사는 개별 작업 공간을 줄이고 대신 팀원과의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 공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 직장에 복귀하는 직원들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위해 더 편안하고 유연한 직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반면 재택 근무를 무기한 연장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재택 근무 전환하면서 직원들이 외곽이나 타주, 심지어 다른 나라로 이주하기도 했지만 재택 근무가 일종의 복지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인재를 빼앗기지 않거나 영입하기 위해 100% 재택 근무로 전환하는 회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재택 근무 회사가 아니고 고용계약서에 재택 근무 조건이 없다면 직원들은 회사 요구에 따라 출근을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직장 복귀를 거부하게 되면 해고 사유가 되고 퇴직금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직장인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가 재택 근무를 선호한다고 밝혔지만 한 연구에선 캐나다 직장인의 재택 근무 시 생산성(시간당)이 낮아졌고, 사무실에 있을 때보다 더 적게 일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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