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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2.11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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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버스 정거장에서 30대 여성에게 인종차별에 더해 침을 뱉기까지한 남성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월 23일 오후 5시쯤 영 스트릿과 컬리지 인근에 있는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39세 여성에게 다가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더니 침을 뱉고 달아났습니다. 키가 183센티미터에 마른 체격인 용의 남성은 범행 당시 검은색 후디에 파란색 데님 자켓을 입고 베이지색 바지와 갈색 부츠를 신었으며 썬글라스를 착용했습니다. 경찰은 혐오 범죄일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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