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운영하는 스포츠 시설과 레크레이션 시설의 사전 예약제가 폐지됩니다. 온주 정부가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시설의 수용 인원을 해제하면서 더 이상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 않게 되자 시는 오는 29일부터는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내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 실내 놀이터 이외에 27일부처 개장하는 야외 스케이트장 등이 해당되는데 다만 아쿠아피트 교실이나 레인 수영은 사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는 QR 코드가 포함된 전자증명서나 종이 사본을 제시하고, 야외 시설을 이용할 때는 코로나19 스크리닝 양식을 작성해야 합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사전 예약제 도입 이후 4만6천 여명이 가입했으며, 지금까지 210만 여건의 예약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