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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18 13: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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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두달여 만에 다시 700명을 돌파했습니다.7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600명에 육박했습니다.다행히 위중증 환자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긴장하는 모습입니다.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74명, 윈저와 심코-무스코카에서도 각각 71명과 67명 씩 늘었고, 오타와와 필 지역은 40명 대, 욕지역과 워터루, 킹스턴 지역에서도 30명 넘는 환자들이 나왔습니다.신규 확진자 중 322명이 미접종자이고, 비슷한 수준의 314명은 돌파감염입니다.또 이 가운데 학교 관련 확진자는 129명으로, 10월 6일 이후 최다 수준입니다.학교 관련 실확진자 수도 1천200여 명으로 늘어 지난주 보다 23% 증가했습니다.이처럼 학교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내일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토론토 시와 온주 정부가 정부 승인이 나는대로 신속하게 접종을 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토론토 학부모 대상 설문 조사에서는 이 연령층 자녀를 둔 학부모 3명 중 2명이 백신이 나오면 접종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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