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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8.12 1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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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여행왔다가 어린 아들이 코요테에게 물리자 피해 아동의 엄마는 공원에 코요테 공격을 알리는 경고문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밤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여행 온 가족이 사진을 찍으러 프로스펙트 포인트에 나갔는데 차에서 내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어디선가 나타난 코요테가 5살 남아를 덮쳐 넘어뜨리고는 종아리를 물었습니다. 다행히 피해 남아는 병원으로 가 몇바늘을 꿰맨 뒤 퇴원했으나 남아의 엄마는 아들을 문 코요테가 달아났다가 다시 나타났다며 이때는 정신을 차리고 돌멩이를 던져 내쫒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여행자들도 안전하게 공원을 다닐 수 있도록 코요테 경고문 등을 더 부착해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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