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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7.15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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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루밍하우스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루밍하우스는 주택을 화장실과 부엌 등을 공용으로 이용하도록 개조해 임대한 주택으로, 구 토론토와 에토비코 등지에서만 350개가 운영 중인데 노스욕과 스카보로 등 타지역에서는 불법 루밍하우스가 다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시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루밍하우스를 합법화 해 임대 주택난을 해소하고, 대신 안전 규제 등은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루밍하우스는 한 집에 최대 방 6개까지이며, 집 주인은 면허를 취득한 뒤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한편, 앞서 마캄과 켄싱턴 마켓에서 불법 운영 중인 루밍하우스에서 불이 나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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