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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05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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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서 5세 남아가 지프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30분, 휴론타리오 스트릿과 엘름 드라이브 사거리에서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던 어린 소년이 북부 방면에서 우회전 하던 지프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어린 소년의 안타까운 소식에 지역 주민들의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필 지역 경찰은 당시 지프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였다며 이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4시에는 에토비코의 로열 욕 지하철 역에서 30대 남성이 수차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토론토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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