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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04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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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온타리오 호수에서는 윈드 스케이팅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월 들어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호수가 꽁꽁 얼고 강한 바람이 불자 사람들이 스케이트장 대신 호수로 나와 아이스 세일링을 즐기는 겁니다. 토론토 아일랜드의 한 주민은 천과 패들을 이용, 소형 돛을 직접 만들어 겨울을 즐기고 있다며, 다만 안전사고를 대비해 얼음 두께를 먼저 확인하고, 아이스 픽과 밧줄, 응급처치함과 여분의 옷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기상 관계기관은 온타리오 남부와 동부 지역 일부에 오늘밤과 내일 5에서 10센티미터의 눈 또는 비가 내리고 토요일 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고 다음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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