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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장기요양원 접종 서둘러야 희생 줄인다..
  • News
    2021.01.22 11:55:35
  • 장기요양원 거주민에 백신 접종을 서두르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4.jpg

    온주 연구에 따르면 어제까지 장기요양원 모든 거주민에 접종을 마쳤다면 3월31일까지 2천800여 명의 감염을 예방하고, 530명의 희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가 예상하는 2월 15일까지라면 이 수치는 1천200명과 225명으로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온주에서는 어제까지 장기요양원 거주민 7만여 명 중 절반 만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은퇴자홈도 우선 순위지만 접종 일자가 자꾸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의료진에 대한 2회차 접종보다 요양 시설에 1회차 분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리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돼 비상입니다. 

    장기요양원 베리.jpg

    로버타 플레이스 요양원에서는 거주민 130명 중 12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1차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에서 심지어 6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직원도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2차 유전자 분석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의료 당국은 최근 이틀 동안 55명이 무더기 감염됐다며 전파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우려했습니다. 

    첫 변이 바이러스는 해외 여행자와 접촉한 요양원 직원이 옮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2주새 감염자 수가 급증하면서 백신은 단 21명만이 접종받는데 그쳤습니다. 

    요양원 거주민 가족과 지역 병원 관계자는 적십자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지난 봄처럼 캐나다군이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럼에도 온주 정부는 여전히 적십자와 지역 병원 지원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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