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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05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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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과 각주 정부가 한 집에 사는 가족끼리로 집합을 금지했으나 캐나다 국민의 절반이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설문 조사 기관 레제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지난 연말 한 집 가족이 아닌 다른 집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와 만났다고 응답했으며, 심지어 12%는 이 같은 모임을 2~3차례 가졌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 절반 만이 연방과 각주 정부의 방역 지침을 지킨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62%가 향후 몇 주가 지나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답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밖에 응답자의 87%가 국경 봉쇄를 찬성했으며, 71%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30일에서 1월 3일 사이 캐나다인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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