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주 전역에 봉쇄령을 내렸으나 이를 무시하고 현장 예배를 강행하던 이들이 적발됐습니다. 채텀-켄트 경찰에 따르면 멀론 출신이 남성 2명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연속 신도 100여 명을 모이게 한 뒤 현장 예배를 진행 했고 참석자들 모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휘틀리에 위치한 메노나이트 교회에서 현장 예배를 강행한 멀린 출신의 50세 남성과 두번째 남성을 방역관련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현재 온주에서는 종교 모임 인원을 실내와 실외 모두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사실상 현장 예배는 금지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