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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09 08: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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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북부 고가마 원주민 지역에서 또 다시 원유 수송 열차 탈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올들어 온주에서만 세번째 탈선 사고가 발생해 원유 열차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알버타주에서 출발해 동부지역으로 가던 열차는 지난 토요일 새벽 2시45분쯤 티민스에서 남쪽으로 8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열차가 탈선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일부 열차들이 강에 빠져 원유가 강으로 유출됐습니다. 이에 CN측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를 전한 가운데 원주민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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