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들어 하락세로 접어든 루니가 또 다시 하락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오자 떨어진 겁니다. 

루니는 오늘 장중 한때 미화 1달러당 76.18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을 위협하던 요소가 사라지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달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중 8명이 이번 연휴 기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루니 약세가 주 요인입니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83%가 올 여름 휴가를 포기하거나 국내 또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겠다고 답했으며 9%는 미국행, 나머지 8%는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