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연방 경찰에 따르면 괴한은 지난 일요일 밤 8시경 148 스트릿과 101A 애비뉴에서 하차한 여성을 뒤에서 덮쳐 넘어뜨린 뒤 몸을 더듬으며 폭행하려 했으나 고함 소리를 듣고 달려 나온 주민의 도움으로 미수에 그쳤습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괴한은 현장에서 도주해 붙잡지 못했습니다. 용의자는 30대 중반의 백인 남성으로 보통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후디 셔츠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