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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자전거 범죄 기승..노스욕 도난사고 급증
  • News
    2017.11.29 08:34:39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자전거 전용 도로를 확충하면서도 자전거 도난 사고에 대한 대비책은 미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자전거 도난 사고는 2014년 2천949대에서 2015년 3천대를 넘었고, 지난해는 무려 3천700여 대가 도둑을 맞았습니다. 

    이 중 자전거를 찾는 비율은 단 1%에 불과했습니다. 

    자전거 범죄가 가장 빈번한 지역은 세인트로렌스마켓에서 토론토아일랜드를 포함한 워터프론트 커뮤니티이며, 이어 베이 스트릿과 처치-영, 애넥스, 유니버시티 순입니다. 

    노스욕과 에토비코 지역도 최근 2년새 범죄가 급증했습니다.    

    윌로우데일 웨스트 지역은 2014년 7건에서 지난해 50건으로 늘었고, 영-쉐퍼드 웨스트도 3건에서 19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에토비코 지역도 4건에서 17건으로 늘었습니다.   

    자전거 도난 범죄는 최근 들어 길거리 뿐 아니라 아파트와 콘도 지하주차장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 발생한 도난 사고는 지난해만 719건으로 2년 전 보다 무려 82%나 늘었습니다. 

    또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와 자전거를 훔치는 도둑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에 자전거 도둑에 집중 단속이 요구되는 가운데 경찰측은 자전거의 시리얼 넘버와 특징 등을 사진 찍어 보관해 둘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외에도 U자형 잠금장치를 이용하고, 사람들 통행이 잦고 고정된 거치대에 자전거를 주차하며, 자전거 프레임과 값이 나가는 뒷바퀴를 함께 잠궈 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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