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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폭력 희생자 추모의 날..'몬트리얼 대학살' 추모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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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7 06:59:24
  • 폭력에 의해 희생된 여성들을 기리는 캐나다 국경일을 맞아 어제 캐나다 전역에서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대학에 모인 이들은 지난해 토론토에서만 여성 35명이 폭력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이같은 여성 폭력 피해가 해마다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시위대는 피해 여성들은 더 이상 폭력에 침묵하지 말고 주변에 사실을 알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오타와에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장관들이, 온주에서는 캐슬린 윈 수상과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지난 1989년 12월 6일 몬트리얼에 있는 에콜 폴리테크닉 학교에서 평소 페미니즘을 혐오했던 남성이 여학생 14명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진 이후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선포한 국경일입니다.


    한편, 최근 토론토에서 발생한 40세 여의사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일급살인으로 기소된 남편이 과거 부인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남편은 오타와에 살던 지난 2005년 부인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기소됐으나 피스본드 조건부로 풀려났으며, 지난 2012년 노스욕으로 이주해 자녀 3명과 함께 거주하다 최근 부인을 살해했습니다.  


    지인들에 따르면 숨진 삼지씨는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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