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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2.07 12: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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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이 캐나다 한인 1호 정치인과 장관에 이어 새로운 이정표를 썼습니다.어제 조 장관은 기존 최고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몬테 퀸터(87세 2개월 16일) 전 주의원을 넘어서며 온주의 최고령 주의원이란 기록을 세웠습니다.이를 위해 특별히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나이아가라에서 진행된 온주 보수당 전당대회 개막식에서는 기록 달성에 성공한 조 장관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조 장관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1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며 축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덕 포드 온주 수상의 지도력과 평생을 함께하며 선거와 의정활동을 지원해 준 아내, 그리고 보수당원과 한인사회가 없었다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더 나은 온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이렇게 존중받는 한인 정치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김남수 초대 외환은행장은 조 장관의 물밑 노력으로 주류 판매가 현실로 다가왔다며 한인 정치인이 왜 필요한지를 몸소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1967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로 이민, 접시닦이와 청소부 등으로 일하다 토론토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교육학 박사과정을 마친 조 장관은 1991년 한인 최초로 토론토 시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후 내리 8선에 성공했습니다.2016년엔 온주 보궐 선거에서 한인 최초로 퀸스파크에 입성했고, 2018년엔 한인 최초의 장관에 임명됐으며, 2022년 3선을 기록, 총 11선 당선이란 기록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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