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기아자동차가2024 캐나다 오토쇼에서 이번에 신설된 전기차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전문 기자단이 2024년형 모든 모델과 디자인 등이 변경된 차량들을 투표해 각 부문 최종 3개의 후보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V70’와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9’ 이 뽑혀 우리 차끼리 경쟁하게 됐습니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 6’와 ‘제네시스 일렉트릭파이드 G80’은 전기차 부문에서 도요차 프리우스 프라임과 경쟁을 벌이고, ‘제네시스 GV70’은 유틸리티 부문에서 마즈다 CX-90, 도요타 그랜드 하이랜더와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4 올해의 차 부문에는 ‘아큐라 인테그라 타입 S’와 ‘혼다 어코드’, ‘도요타 프리우스’가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2024 캐나다 오토쇼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메트로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