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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08 1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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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여 명에게 1천억여 원을 가로채고 해외로 도피한 조직의 간부가 20년 만에 캐나다 주재 한국영사관에 자수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 규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한 다단계업체 전무 이사 60대 A 씨를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02년 한 해 동안 공범 2명과 함께 인터넷 배너 광고 관련 다단계업체를 운영하며 광고 클릭 수가 늘면 높은 투자 수익을 낸다면서 투자자 1만1천여 명을 모아 1천억 원 대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범 2명은 경찰에 붙잡혀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A 씨는 아시아와 캐나다 등 3개국을 떠돌아다니며 수사망을 피해 오다 지난달 캐나다 주재 한국 영사관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공항에서 A씨를 체포한 경찰이 정확한 자수 배경 등을 조사하는 한편, 천억 여원 규모의 투자금 행방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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