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BC 첫 사망 이후 'NO NO' 확산..외출, 출근, 등교 안돼요!
  • News
    2020.03.10 08:44:19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자 캐나다 전국이 초비상입니다. 


    노스밴쿠버 린 벨리 케어 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에게 전염된 80대 할아버님이 일요일 밤 숨졌습니다. 


    숨진 어르신은 다양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 당국은 지금은 모두가 유의해야 한다며 의심증상이 있거나 아프면 외출하지 말고, 직장에 나가지 말며, 학교에 가지 말고, 양로원도 방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양성자가 다녀간 학교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지난 주말 통지문을 받은 써리의 학교 2곳은 주말 내내 건물을 소독하고 월요일에는 정상 수업했는데 프레지어 헬스 당국이 학생의 감염율은 낮다고 강조했지만 학부모들은 자녀를 보내지 않거나 아니면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함께 들려 보냈습니다. 


    감염자가 방과 후 건물을 사용한 설퍼타인 초등학교와 확진자가 다녀 간 설리반 고등학교입니다. 


    웨스트밴쿠버에 있는 컬링우드 사립학교는 아예 봄방학을 일주일 앞당겼습니다. 


    이 학교 재학생 부모와 확진자가 접촉했다는 이유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월 20일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던 TED 2020 컨퍼런스도 석달 뒤인 7월 20일에서 26일까지로 연기됐습니다. 


    BC 보건 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당국이 매일 소식을 전하겠다며 루머나 떠도는 소문을 믿지 말고 당국의 지시를 따라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해 준다는 보이스피싱이 시작됐다며 주 안에 설치된 검사센터 5곳에서 무료로 검사해주고 이를 위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는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주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절대 만지지 말고,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56309
No.
Subject
2020.03.10
7936 2020.03.10
7935 2020.03.10
7934 2020.03.10
7933 2020.03.10
7932 2020.03.09
7931 2020.03.09
7930 2020.03.09
7929 2020.03.09
7928 2020.03.09
7927 2020.03.09
7926 2020.03.09
7925 2020.03.09
7924 2020.03.09
7923 2020.03.09
7922 2020.03.08
7921 2020.03.06
7920 2020.03.06
7919 2020.03.06
7918 2020.03.06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