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무서운 10대들의 무장 절도 사건이 잇달았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오후 3시10분 이후 10대로 추정되는 권총 든 4인조 무장강도는 복면을 쓴 채 웨스트몰 블루어 플라자와 렉스데일 센터 플라자 등 토론토 서부 지역에 있는 약국 3곳을 돌아다니며 의약품와 현금을 강탈했고,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과 직원들을 폭행했습니다. 오후 4시와 5시 사이 욕데일 쇼핑몰에서는 후디로 얼굴을 가린 10대 5명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이후 해머와 함께 절도범들이 차례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이로 인해 당시 쇼핑을 하던 고객들이 모두 대피하고 매장들이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