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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10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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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 출신인 네쌍둥이 남매가 동시에 대학에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무엘과 사라,세라, 살로미는 올해 해밀턴에 있는 맥마스터 대학에서 새내기 대학생활을 다함께 시작했습니다.맥마스터 대학 역사상 네쌍둥이가 동시에 입학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들은 한때 다른 대학에 진학하기를 검토하기도 했으나 4명 모두 사이언스를 좋아해 결국은 다같이 맥마스터 대학에 다니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일란성이라 외모도 비슷한데 심지어 옷도 똑같이 입고 다닙니다.태어나 자라면서 늘 같은 옷을 입어 싫을법도 한데 이들 네쌍둥이는 지금도 같은 옷을 고집합니다.학교에서도 동일한 수업을 들으며 마치 하나의 스터디그룹처럼 늘 함께 다닙니다.이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는 네쌍둥이는 신이 주신 축복이라며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부모는 4쌍둥이의 일년 학비로 적어도 1만2천달러가 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며 힘들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이들 네쌍둥이는 아직 전공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결정한다며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똑같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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