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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입자들 소득의 30~50% 월세로 납부..전국 총 가구의 30% 세들어 산다
  • News
    2015.09.10 11:09:26
  • 전국의 세입자 5명 중 1명이 소득의 절반 이상을 월세로 내 가계경제의 위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세입자 10명 중 4명은 월세 비용이 소득의 3분의 1 이며, 비좁은 집에 세들어 사는 가구도 11%에 달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국세입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1천3백3십2만여가구 중 30% 인 4백4만여가구가 내 집이 없어 남의 집에 세들어 살고 있습니다.  


    이들 세입자의 평균 소득은 4만6천여달러이며, 이 중 임대료와 기타 요금으로 월평균 8백48달러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온타리오주의 토론토는 전체 가구의 45%인 4십7만3천여가구가 세들어 살고 있으며, 소득의 절반 이상을 월세로 내는 가구는 22%, 소득의 3분의 1을 내는 가구는 43%로 조사됐습니다.  


    세입가구 비율이 14%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리치몬드힐 지역은 24%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45%는 소득의 3분의 1을 월세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전체 가구의 51%인 1십3만6천여가구가 세입자이며, 25%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46%는 소득의 3분의 1을 매달 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퀴틀람의 세입율은 전체 가구의 25%인 1만2천여가구이며, 26%는 소득의 절반이상, 48%는 소득의 3분의 1이 월세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입자들 소득의 대부분이 월세로 빠져 나가는 가운데 전문가는 집값이 오르는데다 세입자들의 월세 비중도 높아지며 가정 경제가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도심에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용 임대주택과 임대아파트등의 건설을 정책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문가는 임대주택시장이 전체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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