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발생한 콘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 2시쯤 다운타운 피터 스트릿에 있는 클럽 앞에서 차량을 검문하던 경찰이 운전자를 향해 수차례 총을 쏴 21살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지난달 리스가와 퀸 스트릿 콘도에서 2명을 살해한 용의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온주특별수사팀이 사건에 투입돼 해당 경찰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